전남장흥1 EP.1 작은 지방 도시에서의 바쁜 나날들 지방으로 발령 그 지방에서 또 시골로 발령 환경이 바뀐 지 어느덧 한 달 1. 계속되는 일상의 반복 (feat.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삶이라고 읽는다.) 주 4일 야근. 저녁 없는 삶 2. 전라도라서 음식은 나름대로 잘 챙겨 먹는다. 의식주 중에 누군가는 의가 중요하고 누군가는 주가 중요하겠지만.. 나는 식이다. 음식마저 별로 없다면 일상의 낙이 반으로 줄었을 거다. 3. 저녁이 사라져 봐야 비로소 저녁 있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듯하다. 너무너무 여가시간이 절실한 지금. 글도 많이 쓰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나다가 이렇게 아침에 눈을 일찍 뜬 김에 잠깐이나마 글을 끄적여본다. 오늘 하루가 힘이 날 거 같아서. 내가 있는 곳은 전남 장흥이라는 작은 곳인데 얼마 전에 물축제를 크게 했다. 저녁 먹고 나서 잠깐..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