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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합격 팁

<2020합격생이 전하는 노량진 공시생의 일상>을 시작하면서

by 마른녀자 2020. 10. 2.



<2020합격생이 전하는 노량진 공시생의 일상>

 

2019년도 4월에 티스토리를 개설해서 1달반정도 매일매일 공부기록을 남기고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다가 마지막엔 블로그에 올릴 시간도 없이 공부를 했다.

그리고 2020년도 코로나 속에서 공시생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이제 공시 합격생이 되었다. 

나의 시험응시 횟수는 총 2회이고 공부기간은 중간에 1달 쉰거 포함해서 1년 11개월정도. 그냥 2년이라고 말한다. 

나는 늦은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내가 당시 갖고있던 직업은 비전이 없는것을 떠나서 위태로웠다. (그당시 나의 직장동료들은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직업을 잃거나 장기휴가에 들어가거나 권고사직을 받고 있다.)

그 당시 나에게 직업이란 자존심과 같았다. 남부럽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싶었다. 그래서 공시생이 되었다. 사실 선택할 수 있는건 공무원 하나밖에 없었다. 난 나이도 많았고 창업이나 새로운 기술을 쌓기에는 겁이 너무 많았고 자신감이 없었다. 묵묵히 공부하는것이 내가 할 수 있는길 같았다.

내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앞으로 공시생활을 하면서 내가 피부로 느꼈던 공시생의 일상을 30개 정도의 포스팅에 걸쳐서 나눠보려고한다. 누군가에겐 나의 글들이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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